불우이웃과 노숙자에 사랑의 선물 전달
와싱톤중앙장로교회(KCPC, 담임목사 류응렬) 커뮤니티 사역원 지역사회 봉사부는 지난 22일 볼티모어 지역의 불우이웃과 노숙자들에게 예수님의 사랑과 복음이 담긴 방한용품 선물백 400여 개를 전달했다.
행사는 KCPC 교인들의 헌신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제자-사역 훈련생과 안수집사 등 백여 명의 교인들은 이틀 동안 선물백을 정성껏 준비했으며, 주일학교 어린이들은 손수 편지를 작성해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유병구 장로는 “예수님의 사랑을 이웃에게 나누는 것이야말로 복음의 실천”이라며,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와싱톤중앙장로교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며, 신앙과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김윤미 기자
중앙일보